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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 투자방법 매매조건 문제점 총정리

전환사채 투자방법

전환사채 투자방법 매매조건 문제점 총정리 | 전환사채는 사채로 발행되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 소유자가 청구하는 경우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사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전환사채는 많이 발행되지 않고 개인투자자들까지 참여가능한 공모형 전환사채는 더욱이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환사채에 대한 경험이 없는 투자자들은 전환사채 투자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어느 정도 어려움을 감수한다면 좋은 투자가 될 가능성도 큽니다.

전환사채가 무엇인지, 전환사채 투자방법과 매매조건 및 문제점 등 전환사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환사채란?

전환사채 매매조건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권리를 가진 채권을 말하며 영어로는 CB(Convertible Bond)라고 부릅니다.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인만큼 주식과 채권의 성격 모두 가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전환사채 뿐 아니라 주식과 관련된 채권으로는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등이 있으니 알아 두시면 전환사채 투자방법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주식과 관련된 채권 각각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전환사채는 앞서 말한 것처럼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입니다.
  •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채권입니다.
  • 교환사태는 회사의 다른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채권입니다.

이렇게 세가지 주식과 관련된 채권들을 함께 주식관련 사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전환사채 발행이유

전환사채도 기업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하나의 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채권을 발행하면 자금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 채권자에게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유리한 권리를 부여한 채권발행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만큼 기억에서는 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이자가 줄어들어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구매한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꾸는 경우에는 기업의 채권이 줄어들고 자본이 되는만큼 상환부담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전환사채는 채권인데다 주식으로 전환까지 가능한 채권과 주식 양쪽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는 만큼 잘 알아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전환사채의 이해

전환사채 문제점

​전환사채가 실제발행되는 조건은 회사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행되기 때문에 전환사채 투자방법 공부를 위해 꼭 투자설명서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환사채 투자방법을 공부할 때 투자 위험부분을 잘 읽어보시면 이 회사의 비지니스 모델 및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전환사채는 채권인만큼 채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표면이율, 만기이율, 사체만기 등에 대한 이해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회사에서 만기 이전에 채권 조기상환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채권보유자 또한 주식전환을 하지 않았다면 3년이 지나면 원금 및 이자를 받게 됩니다.

전환사채의 경우 표면이율이 낮기 때문에 만기가 되었을 때까지 갖고만 있으면 만기보장수익률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채권을 갖고 있는 경우 3년동안 3개월마다 연1%에 해당하는 채권이자를 받게 되는데 이만큼은 만기보장수익률에서 제외하고 받게 되는 점 유의바랍니다.

전환사채 주식전환시 주의사항

전환사채 주식전환시에는 전환가격, 전환비율, 리픽싱, 전환청구기간 등 전환사채 투자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전환가격

전환가격은 특정기간 평균주가에 할인 또는 할증율을 적용하여 계산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각 회사의 전환가격 결정에 대한 방식은 투자설명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환비율

전환사채 액면 중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비율이 정해져 있는데 이를 전환비율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이 100%의 비율로 전환가능하여 채권액면과 동일하게 주식 전환이 가능하지만 기존에는 50%만 주식으로 전환가능하고 남은 채권은 일반채권으로 남겨 가지고 가야하는 경우도 있곤 했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100% 비율 이지만 잘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환청구기간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가 가능한 전환청구기간은 채권이 상장한 이후 1개월부터 만기가 되는 만기일 전 1개월까지입니다.

이에따라 바로 주식전환은 불가하며 최소 1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만기가 되기 1개월 전까지는 전환신청을 해야하므로 기간을 잘 확인해야합니다.

리픽싱

전환사채의 경우 리픽싱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투자설명서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전환채권 매수 후 주가가 많이 떨어진다면 주식전환을 생각하고 진입란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 아닙니다.

이런 경우 피해를 막기 위해 주가가 어느정도 금액 밑으로 떨어지면 전환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리픽싱입니다. 리픽싱을 하게 되는 경우 전환가격이 낮아지면서 전환가능 수량이 늘어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주가가 많이 떨어져 리픽싱 했으나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경우 입니다. 리픽싱이 적용된 경우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최초 가격의 크게 80% 까지만 낮아지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기상환

조기상환 또한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전환사채 발행기업의 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은 당장 자금이 급하면 사채를 발행하게 되비만 만약 자금이 충분해지는 경우 만기 이전에 갚아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더 좋은 조건의 채권발행을 다시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를 기업이 조기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라고 하여 콜옵션이라고 하며 채권 발행 시점에 정해지므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환사채 가격과 주가 관계

전환사채 주식전환

일반적으로 주가가 오르면 전환사채 가격 또한 함께 오릅니다. 주가가 전환가격보다 낮은 경우에는 주가가 오르더라도 전환사채에 정확히 반영되지 않지만 전환가격을 넘어선다면 그때부터는 주가와 맞추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주가가 올랐음에도 전환사채 가격이 낮다든지 주가와 전환사채 가격간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투자에 매우 유리합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전환사채를 그대로 판매하든지 주식으로 전환하여 판매하든지 선택하여 진행이 가능합니다.

만약 주가가 전환가격보다 올라가지 않는 경우나 전환을 안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 이자만 받다가 만기에 채권상환을 받는 것이 가장 나을 수 있습니다.

전환사채를 파는 것이 나은지 주식으로 파는게 나은지 판단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전환사채 전환여부 판단

전환사채 투자 시 전환했을 때 이익을 어느정도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모를 진행한 전환사채는 상장이 꼭 되어야 하게 되며 상장되면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해지고 전환사채의 가격도 주식과 같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전환사채 가격이 전환사채의 가치를 보았을 때 적당한지 파악하여 전환사채로 판매할 것인지 주식으로 전환하여 판매할 것인지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전환사채 투자방법 마무리

전환사채 투자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전환사채는 실제 주식으로 전환하는데 신청 후 며칠이 걸리므로 주가 하락 가능성을 보고 반영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전환사채는 사채와 주식 모두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므로 공부를 충분히 한 후 진입하여 수익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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